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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부산시의원, 방학 식사 공백 방문 지원 제안

시설 미이용 초등생까지 조사
도시락 전달하며 안전 함께 확인
일부 지역 시험 운영 후 확대 제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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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부산시의원이 지난 8월 28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학 중 아동의 식사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돌봄시설에 가지 않는 초등학생도 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지 않는지 확인해 도시락과 안부 점검을 함께 제공하자는 제안이 부산시의회에서 나왔다.

김정원 부산시의원은 지난 8월 28일 제3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가칭 '부산형 찾아가는 방학 한 끼 사업'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번 여름방학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이용 시간을 늘리고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기준 부산에서는 65곳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해당 시설을 아이가 직접 찾아가야 해 이용하기 어렵거나 방문을 꺼리는 가정까지 살피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는 방학 전 부산시와 교육청이 학생들의 식사 공백을 함께 파악하는 방안을 내놨다.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등을 통해 음식을 전달하고 배달 때 아동의 안전도 확인하는 방식이다. 여러 기관에 흩어진 급식·돌봄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하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는 체계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시행한 뒤 이용 규모와 만족도,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를 확인해 적용 범위를 넓히자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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