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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평택·서인천·김포·군산·구미·태안발전본부 등 전국 6개 사업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평택·서인천·김포·군산·구미·태안발전본부 등 전국 6개 사업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술개발제품과 우수 연구개발품을 보유한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기술력을 갖추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과 서부발전과 거래 실적이 없는 신규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기업들은 기계·전기·제어·안전 등 분야별로 사업소 실무부서를 만나 자사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발전소 설비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매 담당자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기업 의견을 반영해 구미발전본부를 새롭게 포함하고 설명회 횟수를 6회로 확대했으며, 구매·계약 부서뿐 아니라 안전·환경 등 관련 실무부서의 참여를 늘려 중소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 제품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발전은 올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150억 원 구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발굴된 제품에 대해서도 후속 상담을 통해 구매와 현장 적용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기술마켓 구매상담회, 국내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소에는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서부발전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과 판로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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