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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 두 달 연속 개선

대전 94.4포인트…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
충남 1.3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보다 낮아
세종은 0.6포인트, 충북은 11.1포인트 하락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 승인 2026-09-08 16:22
캡처
2026년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출처=주택산업연구원]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두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지난달 보다 소폭 상승한 반면, 세종과 충남은 하락했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의 분양전망지수는 94.4로 전월(93.8)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7월 88.9에서 8월 93.8로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전국 분양전망지수가 86.3으로 전월보다 6.9포인트 하락것과 비교하면 대전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수도권은 88.5에서 84.0으로 4.5포인트, 지방은 94.2에서 86.8로 7.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충남은 84.6으로 전월(83.3)보다 1.3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선인 100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으며, 세종은 92.3으로 전월 92.9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충북은 88.9로 전월 100에서 11.1포인트 떨어져 충청권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방의 경우 미분양 적체와 주택 수요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도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시장 전망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가운데 약 85%가 비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분양시장의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의 미분양 주택은 6월 말 기준, 2044호, 세종은 43호(준공 후 미분양 수치), 충남은 8894호, 충북은 1699호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대전 488호, 충남 2372호, 충북 1048호로 확인됐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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