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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명진 교수 부임 20년…30일 첼로 독주회

베토벤·슈만·브람스 작품 연주
올리버 케른 교수 피아노 맡아
전석 2만 원·학생 50% 할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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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리는 동아대 음악학과 이명진 교수 부임 20주년 기념 첼로 독주회 홍보 포스터.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 음악학과 이명진 교수가 교수 부임 2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첼로 독주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에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제3번'과 슈만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제2번 Op.99'가 포함됐다.

세 작품은 이 교수가 2010년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과 녹음한 음반에도 담긴 레퍼토리다.



이번 공연의 피아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올리버 케른 교수가 맡는다. 케른 교수는 2009년부터 부산에서 열린 이 교수의 독주회에 함께해 왔다.

이 교수는 케른 교수가 부산을 방문할 때마다 동아대 학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마련해왔다.

이 교수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를 거쳐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해당 과정에서는 첼리스트 나탈리아 구트만에게 배웠다.



귀국 후 70회 이상 독주회를 열었으며 부산MBC 음악FM '이명진의 가정음악실' 진행과 방송 활동도 이어왔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며 학생에게는 50% 할인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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