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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계약서류 최대 14종→1종…적극행정 선정

공영주차장 4곳 자동감면 적용
QR 건축정보로 사전예방 강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선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8 16:59
사상구청전경(2026.7월 현재)
부산 사상구청 전경. (사진=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계약 때 반복 제출하던 서류를 하나로 묶고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을 자동화한 사례 등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업무의 적극성·창의성 등을 따져 최우수와 우수, 장려 각 1건을 뽑았다.

최우수에는 재무과 경리팀의 '계약 이행 통합서약서'가 선정됐다.

공사·용역·물품 계약 과정에서 10~14종에 이르던 서류 가운데 법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은 남기되 여러 서약 내용을 한 문서로 합쳤다. 이에 따라 계약 상대방의 작성 부담과 담당 부서의 처리 업무를 줄였다.



우수 사례는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의 공영주차장 자동감면 시스템이다.

덕포역과 감전역 역세권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청사 부설주차장, 괘내마을 오아시스 주차장까지 모두 4곳에 적용했다. 출차 과정에서 발생하던 지연과 환불 민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려에는 건축과의 예방 중심 행정 개선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똑톡 QR 건축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고 위반건축물 관리 기준과 처리 절차를 정비했다.



사상구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개청 이후 처음으로 부산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대상을 받았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주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 사례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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