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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권용진팀, NMN 미백·피부개선 가능성 확인

세포시험서 멜라닌 생성 감소
20명 대상 4주 인체시험 진행
주름·탄력·피부톤 등 변화 관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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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권용진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NMN의 미백 효능과 화장품 인체적용 효과 관련 논문.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 연구팀이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세포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살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와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에 각각 실렸다.

첫 연구에서는 멜라닌 생성을 유도한 B16F10 세포를 이용해 NMN의 작용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NMN 처리 뒤 멜라닌 생성량이 유의하게 줄었고 색소 형성과 관련된 tyrosinase 단백질 발현도 억제됐다고 밝혔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NMN과 Phytosilica를 넣은 화장품을 만들어 사람에게 적용했다.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관찰한 결과 주름과 탄력, 피부톤, 색소침착, 모공, 피부 수분 등 여러 항목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는 경성대를 비롯해 서울대 의과대학, 목원대, OATC피부임상센터, 유니웰㈜ 등이 참여했다.

연구 범위도 세포 수준의 미백 작용 확인에서 실제 화장품 제형 제작과 인체 평가까지 이어졌다.



권용진 교수는 NMN의 기초 효능부터 화장품 적용 가능성까지 단계적으로 확인했다며 다른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 소재의 근거를 더 축적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는 교육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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