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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림 2천여 명 봉화에 모인다…제47차 전국유교문화학술대회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9-09 08:43
2-2. 향교
(제공=봉화군)
전국 유림 2000여 명이 경북 봉화군에 모여 유교문화의 가치와 계승 방안을 모색한다.

박약회 봉화지회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에서 제47차 전국유교문화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박약회 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서예 퍼포먼스, 난타,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유교문화를 연구·계승하기 위해 1987년 창립됐다.



참가자들은 학술대회에 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분천 산타마을, 축서사, 청암정 등 봉화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림 간 교류와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논의하는 동시에 봉화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봉화에서 전국 유교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 선현들의 유교 정신과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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