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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죄 취약지 CCTV·비상벨 설치 논의

구·구의회·경찰 30여 명 참석
빈집 정비·이륜차 주차장도 다뤄
통학로 단속·공원 순찰 요청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9 14:14
6. 행정자치과-제5회회 개최
부산진구와 부산진구의회,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들이 지난 8일 부산진경찰서에서 열린 제5회 부산진구 자치경찰 지원협의회에서 지역 치안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와 구의회, 경찰이 범죄 취약지역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CCTV와 비상벨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지난 9월 8일 부산진경찰서 직무교육장에서 제5회 부산진구 자치경찰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참석자는 30여 명이다.

회의에서는 안심귀갓길 시설 보완과 빈집 안전설비 설치, 부암초등학교 후문 인근 빈집 철거 및 주변 정비가 안건에 올랐다. 자율방범대원 상해보험 가입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장애인 범죄 가해자와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행동교정 교육비 보조 문제가 다뤄졌다. 교통 분야에서는 이륜차 전용 주차장을 만드는 방안과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한 시설 개선을 살폈다.



부산진구는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본 공무원 보호와 공원·쉼터 순찰, 어린이통학로 이륜차 단속에 경찰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서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치안 수요가 집중된다며 기관들이 논의 과제를 실제 현장에 연결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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