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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경영진·이사회, ESG 실천 약속

탄소중립·소통·투명경영 담아
송상근 사장·이정행 위원장 서명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도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9 14:14
[260909 보도사진]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좌째)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이정행 항만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9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ESG경영 공동실천 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송 사장, 네 번째 이 위원장.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경영진과 이사회가 친환경 항만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공통 원칙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이정행 항만위원장은 9일 공사 사옥에서 열린 ESG경영 공동실천 선언식에서 선언문에 서명했다.

문서에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항만 전환,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등 세 가지 내용이 담겼다. 공사는 앞으로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에 이 원칙을 반영할 방침이다.

행사는 9월 7∼11일 진행되는 '2026 BPA ESG·AI 혁신 Week'의 셋째 날 일정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선언식 뒤 본사 2층 대강당에서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만드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체험했다. 일상의 움직임이 전력으로 바뀌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송 사장은 경영진과 이사회가 지속가능한 부산항의 방향을 함께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경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신뢰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공사 사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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