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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 통합돌봄 발굴·예산 집행 점검

5개 구·군 추진 내용 공유
가사·식사·이동·주거 연계
현장 어려움 듣고 해법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9 14:30
통합돌봄사업 활성화 시 및 구군 회의 (1)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이 9일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통합돌봄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지역별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제공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논의했다.

시는 9일 오후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5개 구·군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업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구·군이 찾아낸 지원 대상과 의료·요양·생활 서비스 연결 현황을 살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운영 상태와 예산 집행 내용도 공유했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더 찾아내고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게 할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기관별 업무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을 나누고 시와 구·군, 관계기관이 협력할 지점을 찾았다.



통합돌봄은 노쇠와 장애, 질병 등으로 혼자 일상을 꾸리기 어려운 주민에게 개인별 도움을 설계하는 제도다. 건강관리와 장기요양을 비롯해 가사·식사·이동·주거 분야의 자원을 한데 연결한다.

울산시는 올해 본청과 구·군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통합지원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의료·복지기관과도 손잡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리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울산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이 빠짐없이 이어지도록 사업을 다듬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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