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논산시

국방대학교, ‘제18회 행복한 책나눔 축제’ 성료

격조 높은 국악과 다도, 전통의 향기로 채워진 도서관
지식 공유 넘어 지역·군 공동체 잇는 문화 거점 도약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9-10 08:47
DSC_3183 copy
국방대 도서관은 9일 본교 교정에서 학내 구성원과 지역 사회 주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행복한 책나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국방대학교 제공)
충남 논산 이전 10주년을 앞둔 국방대학교가 책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국방대 도서관은 9일 본교 교정에서 학내 구성원과 지역 사회 주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행복한 책나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DSC_3021 copy
축제 오프닝 무대는 청년 국악인들로 구성된 ‘아라리예술단’이 맡아 가야금과 피리 독주 등 감미로운 전통 선율을 선보였다.(사진=국방대학교 제공)
올해 행사에는 육군본부 도서관 등 각 군 주요 기관의 사서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한층 넓어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축제 오프닝 무대는 청년 국악인들로 구성된 ‘아라리예술단’이 맡아 가야금과 피리 독주 등 감미로운 전통 선율을 선보였으며, 다전 송희자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다한 군 상징 꽃차 시음회가 더해져 운치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추억의 뽑기 게임 등을 즐기며 준비된 기념품을 나누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DSC_3193 copy
이번 행사는 군 기관 중심의 독서문화 진흥 모델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사진=국방대학교 제공)
이홍섭 국방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도서관은 지식의 저장소를 넘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논산에 안착한 지 1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점에,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이야말로 한층 단단하고 지혜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군 기관 중심의 독서문화 진흥 모델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