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태안군은 지난 9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나계주)가 주관한 '2026 가족화합 전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농촌 현장을 지켜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풍물패 공연과 초청 가수 축하 무대로 시작해 개회식, 오찬, 노래자랑, 명랑 체육경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민선 9기 태안군이 역점 추진하는 3대 농정 비전이 공유돼 큰 호응을 얻었다.
3대 농정 비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숙소 지원으로 2030년까지 연 700명 규모로 확대, 공공형 기숙사 신축 추진 ▲스마트 원예시설 현대화 및 기후변화 대응 총 110억 원 규모, 원예 생산시설 현대화 면적 35ha 확대, 아말피레몬 등 신소득 작물 발굴 ▲농수산물 유통 브랜드 고도화로 전문 연구기관 협업을 통한 통합 브랜드 재정립, 대형 유통망·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나계주 회장은 "기후변화와 농업 여건 악화 속에서도 묵묵히 들녘을 지켜온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신 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은 태안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공공형 근로자 기숙사 건립, 스마트 원예시설 현대화, 농특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책을 차질 없이 실행해 농업인이 대우받고 자부심을 갖는 풍요로운 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현장취재]중도일보 창간 75주년 기념식](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9m/01d/79_20260901010001317000029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