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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미 충남농업기술원장 |
서산 출신인 한 신임 원장은 2003년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조정과, 잠사·양봉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쳐 양봉생태과장, 양봉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 원장은 민선 9기 도정이 지향하는 '사람과 현장이 중심이 되는 혁신'에 발맞춰 연구와 지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그 성과가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 성과가 현장 지도로 이어지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와 가능성이 다시 정책 개선으로 연결돼 농가 소득 증대로 귀결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기후 위기와 농촌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첨단기술을 농업인의 경험과 결합해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사람 중심의 농업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추진하는 등 충남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한 신임 원장은 "중앙의 정책과 도정 목표가 문서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 한 분 한 분의 실제 소득과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농업기술원의 역할"이라며 "실험실의 성과가 논문으로 끝나지 않고, 현장의 경험이 보고서로만 쌓이지 않도록 연구와 지도, 정책과 현장을 촘촘하게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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