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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9-16 10:58
서천군 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도
서천군 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도(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 한산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431억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서천군은 2025년 판교지구, 2026년 비인지구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3개 지구에 총사업비 1279억원 규모의 풍수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산지구 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한산면 지현리 일원과 단상천.죽촌천 유역을 대상으로 하천정비, 배수펌프장 및 우수관로 정비, 배수로 정비, 사방댐 설치,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추진에 나선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과 내수, 사면 등 분야별로 추진하던 재해예방사업을 생활권 단위로 통합해 침수와 산사태 등 반복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

한산면 일원은 2023년과 2024년 집중호우로 주거지.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특히 2024년 7월에는 6시간 동안 246㎜의 집중호우로 건물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근본적인 재해예방 대책이 요구돼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산면 일원 주민 550여 명과 건물 240동, 시가지 및 농경지 143.1ha를 풍수해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승광 군수는 "한산면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반복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던 지역"이라며 "하천과 배수시설, 산사면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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