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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고분자공학과 하창식 명예교수가 펴낸 에세이집 '문학, 미술, 영화에서 듣는 나만의 클래식' 표지. (사진=부산대 제공) |
신간 제목은 '문학, 미술, 영화에서 듣는 나만의 클래식'이다. 부산대 출판문화원의 독립 브랜드 출판사인 문창별이 16일 발간했다.
책에는 클래식 음악 250여 곡과 도판 83장, 예술가 360여 명이 등장한다. 소설과 회화, 영화에 사용되거나 작품과 연관된 음악을 따라가며 장르 사이의 관계를 설명한다.
내용은 모두 다섯 갈래로 구성됐다. 소설에서 만나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와 '크로이처 소나타', 미술과 영화 속 음악, 여성 지휘자, 신체적 고통을 이겨낸 예술가 등을 다룬다.
고분자 나노 소재 연구자이자 수필가인 하 명예교수는 작품을 보고 들으며 얻은 생각을 융합적 관점의 에세이로 풀었다.
출간 기념 북토크는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진구 영광도서 9층 문화홀 2관에서 열린다.
하 명예교수는 독자들이 여러 예술 분야를 연결해 이해하는 데 이번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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