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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포럼 200여 명…기존사업·AI 함께 잡아라

박종훈 소장 ‘바벨전략’ 제시
금리·환율·공급망 변화 진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6 12:32
경제포럼 사진
9월 1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85차 부산경제포럼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 기업인·기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지역 기업인들이 인공지능 전환과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6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85차 부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주제는 '세계경제 지각변동,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였다.

강연자로 나선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은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산업 경쟁구도와 기존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리와 환율, 공급망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도 분석했다. 불확실성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준비해야 할 대응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박 소장은 부의 흐름이 실물 현장의 역량과 인공지능 혁신이라는 두 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기존 사업의 강점을 키우는 동시에 인공지능 혁신으로 기업 체질을 바꾸는 '바벨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과 지역 경제계 인사, 주요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과 이청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천 동명대 총장, 민필규 KBS부산총국장 등도 자리했다.



양 회장은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재편, 금리·환율·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지역기업이 새로운 성장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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