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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어린이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 생태계 생물표본 기획전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생태·과학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어린이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 생태계 생물표본 기획전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생태·과학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8일 개막 이후 하루 평균 9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무료로 자유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국립중앙과학관 주관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태안군 생태계 공동학술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해 학술 가치가 높은 실제 생물 표본을 대여받아 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은 ▲태안의 하천·바다 생태계(어류·해양생물·양서파충류 표본) ▲태안의 들·하늘 생태계(포유류·조류 표본) ▲태안의 숲 생태계(식물·버섯·곤충·거미 표본) ▲태안 생태계 조사 활동(조사복·채집도구 전시)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태안 전역의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 패널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물 표본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가족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가족공감센터 관계자는 "태안의 소중한 생물다양성과 자연생태 자원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며 "깊어가는 가을, 많은 가족들이 찾아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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