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세종

소진원, 베트남 NSSC와 MOU… 한-베 비즈니스 가교

누메로코퍼레이션과 단일 공동 협약 체결
NSSC는 베트남 과기부 산하 창업 컨트롤타워
현지 파트너 발굴·해외 실증 연계 단계 추진
한-베 비즈니스 매칭데이 등 실행 기반 확보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6-09-20 16:05

소상공인협동조합진흥원은 누메로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베트남 국가스타트업지원센터(NSS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주요 수출 거점인 베트남 현지에 공신력 있는 비즈니스 교두보를 마련하여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 및 글로벌 교류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향후 양국은 비즈니스 매칭과 해외 실증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소진원 원장이 NSSC 한국센터장을 겸임하며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입니다.

KakaoTalk_20260908_084214596_03
소상공인협동조합진흥원과 베트남 MOST 산하 국가스타업지원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 오른쪽이 천보 원장. (사진=소진원 제공)
사단법인 소상공인협동조합진흥원이 민간 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정부 산하 핵심 창업 기관과 전략적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진흥원(원장 천보, 이하 소진원)은 지난 7일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누메로코퍼레이션(대표 심정석)과 공동으로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 산하 국가스타트업지원센터(NSS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SSC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직속 핵심 기관으로, 현지 창업 생태계 조성부터 글로벌 연계, 투자 유치, 진출 인프라 지원을 전담하는 '베트남 국가 창업 컨트롤타워'다.

올해 초 KAIST, KTC, KOTRA 등 국내 주요 대학·기관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하며 한국과의 기술·비즈니스 교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소진원과 누메로코퍼레이션이 단일 공동 협약 형태로 참여해 양국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동남아 주요국인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국이자 아세안(ASEAN)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어,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소진원은 이번 공식 협력 채널 선제 구축을 통해 베트남 정부 산하 공공 파트너십을 다졌고, 향후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 기업의 동남아 판로 개척과 바이어 연계, 해외 실증(PoC),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KakaoTalk_20260908_084214596_05
이날 협약 체결 모습.
글로벌 전문 파트너로 함께한 누메로코퍼레이션 심정석 대표는 "베트남 창업 생태계의 중심인 NSSC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신뢰를 바탕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며 "사전에 구축한 현지 공공 네트워크와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 등 양국 기업 교류의 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견인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3자 공동 협약 체결로 향후 개최될 한-베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비롯한 다각적인 교류 프로젝트가 한층 안정적인 공신력 아래 추진될 전망이다.

천보 소상공인협동조합진흥원 원장은 오는 30일 베트남 NSSC의 한국센터 센터장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힌다. 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60908_084214596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