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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무룡예술제 개막공연으로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가수 김기태 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울산 북구 제공) |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제23회 무룡예술제를 열고 공연 6편과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막은 7일 오후 7시 30분 가수 김기태가 올린다. '싱어게인2' 우승자인 김기태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르가 다른 무대가 이어진다.
11일 오후 5시에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루체현악앙상블의 '북구 콘체르토 시리즈 1'이 열린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마련한 클래식 무대다.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이선숙 판소리연구소가 전통예술 렉처콘서트 '자란전'을 선보인다. 판소리에 해설과 이야기를 더해 우리 소리를 소개한다.
17일 오후 5시에는 '음악으로 그리는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가 무대에 오른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바리톤 고성현 등이 출연한다.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SAC on Screen'을 통해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정통 인형극 '피노키오' 실황 영상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24일 오후 7시 연극 '비욘드 아리랑'이다. 아리랑을 소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다룬 공연으로, 이 작품 역시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유료 공연은 김기태 공연과 '음악으로 그리는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비욘드 아리랑'으로 전석 1만 원이다. 나머지 공연은 무료이며 모든 공연은 북구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예약해야 한다.
공연 기간에는 현대미술도 만날 수 있다.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줄리안 오피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기획전 'WORK, WALK, WONDER'가 무료로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중음악과 클래식, 전통예술, 연극,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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