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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집 비우기 전 꼭 확인해야", 서산시, 공동주택 안전점검 강화

승강기·소방·전기·가스, 주차장·배수시설 사전 점검, 비상연락체계 정비 당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9-25 20:12
2.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동주택의 관리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생활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세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공동주택 관리 인력이 평소보다 제한적으로 운영되거나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사고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대상은 승강기와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시설을 비롯해 전기·가스 등 생활안전 분야, 주차장과 단지 내 보행로 등이다.



또 누수나 배수시설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단지 내 쓰레기와 폐기물이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연휴 중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도 사전에 정비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우는 세대가 많은 명절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단지 내 순찰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화재나 시설물 고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자와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동식 서산시 주택과장은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공동주택 관리에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요인을 살피고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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