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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응급실 멈춘 김해…추석 환자 분산이송 강화

추석 당일 주요 병원 4곳 점검
당직 인력·응급실 운영 확인
기관 협조망으로 긴급상황 대응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6 10:30
9.26(김해시  추석 연휴 응급의병원
정영두 김해시장이 추석 당일인 지난 9월 25일 김해복음병원을 찾아 응급실 운영과 의료진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강일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진 김해시가 추석 연휴 응급환자 분산이송과 긴급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김해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조망을 강화해 환자를 분산 이송하고 긴급상황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정영두 시장은 지난 9월 25일 네 병원을 찾아 당직 근무 편성과 진료공간의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 인력에게는 명절 근무 중 겪는 어려움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들었다.

시는 강일병원이 경영난으로 응급실 문을 닫은 데다 앞서 김해중앙병원도 폐업해 다른 병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 시장은 각 병원에 밤낮없이 환자를 받을 수 있도록 근무 상태를 유지하고 돌발상황에는 즉시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인력 부족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연휴 동안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갈 곳을 찾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관 간 조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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