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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 위기 대응 29명 심리지원망, 협력 해법 논의

조용식 교육감 현장 의견 청취
상담·치료 연계와 사후관리 점검
학교·전문기관 대응체계 보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8 20:51
1. 조용식 교육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앞줄 가운데)이 28일 시교육청 소통나눔실에서 열린 제3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서 학교응급심리지원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학생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로 찾아가 심리 회복을 돕는 울산 학교응급심리지원단이 기관 간 협력과 사후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사 소통나눔실에서 조용식 교육감과 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진행했다.

학교응급심리지원단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 위기 학교를 돕는 통합 대응 조직이다.

시교육청·교육지원청 직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상담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위기 상황이 발생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위험도가 높은 학생을 조기에 찾아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로 연결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후 학교 상황을 계속 확인하며 추가 위기를 막기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제 지원 과정에서 확인한 학교의 어려움과 기관 간 협업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학생 마음건강 정책과 지원단 운영 방향을 비롯해 전문기관 연계, 학생·교직원의 심리 회복, 사후관리 체계도 함께 살폈다.

조용식 교육감은 가장 어려운 순간에 학교를 찾아가는 지원단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마음건강 정책과 지원단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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