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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 복싱의 간판으로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한 장동환. (사진=시 복싱협회 제공) |
남자 복싱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노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동메달(92kg급 정재민) 획득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장동환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복싱 -60kg급 준결승에서 타지키스탄의 우바이도프 아크말에 5대 0 완승을 거뒀다.
결승전은 10월 2일 일본의 기아모토 순슈케를 4대 1로 꺾고 올라온 우즈베키스탄의 압두말릭과 금빛 맞대결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로써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금메달 2개)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
장동환은 2025년 전국체전까지 3연패의 대업을 이룬 세종시 간판 선수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32강에서 대만, 16강에서 카자흐스탄, 8강에서 태국 선수를 차례로 꺾은 바 있다.
한국 복싱은 이날 -80kg급 김민성도 4강에서 요르단의 이야샤이시 후세인을 만나 5대 0 판정승을 거두고, 10월 2일 인도의 안쿠시와 금메달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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