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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인권센터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열리다

위원장 복수경 충남대병원장
내부위원 유인술 인권센터(대전)센터장, 안명진 충남대학병원 사무국장. 유은하 노동조합
외부위원 백지원 충남대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 김경수 수호 노무법인 노무사 위촉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09-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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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인권센터(센터장 유인술)는 9월29일 오후 2시 충남대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복수경 충남대병원장, 내부위원은 유인술 인권센터(대전)센터장, 안명진 충남대학병원 사무국장. 유은하 노동조합 대표, 외부위원은 백지원 충남대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 김경수 수호 노무법인 노무사가 위촉됐다.
사진=충남대학교병원인권센터 제공
“인권경영위원회는 병원의 인권 경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임직원과 이해 관계자의 인권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남대학교병원인권센터(센터장 유인술)는 9월29일 오후 2시 충남대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복수경 충남대병원장, 내부위원은 유인술 인권센터(대전)센터장, 안명진 충남대학병원 사무국장. 유은하 노동조합 대표, 외부위원은 백지원 충남대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 김경수 수호 노무법인 노무사가 위촉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 추진체계와 인권센터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인권 실태조사 결과와 개선 방향을 검토했다. 이어 지난해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심의·채택하고 인권경영선언문의 현행 적절성을 검토했다. 이어 향후 인권경영 추진 방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복수경 충남대병원장은 “저희 충남대학교병원은 임직원과 병원 이용자와 이해 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경영 활동 전반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기 위한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 병원장은 “인권 경영 규정과 인권 경영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권 존중, 차별금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이해관계자와 인권보호와 실효적인 권리구제를 인권 경영의 주요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병원은 인권 경영 관련 제도와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인권 영향 평가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홍보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한편 인권 침해 발생 시 상담·신고와 구제절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권 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병원장, 인권경영위원회, 인권센터와 관련 부서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인권 경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인술 인권센터장은 “전국에서 서울대학병원과 충남대학병원 두 군데만 운영되고 있는 인권센터는 센터장과 실장을 포함해 고충상담·운영과 행정업무 담당자로 구성돼 있고, 인권침해 상담과 신고사건 처리, 심리지원, 교육·홍보와 인권 경영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센터장은 또 “인권센터와 감사실은 인권과 윤리 관련 상담·신고 내용에 따라 업무를 분담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 센터장은 “인권센터는 구성원의 자기 이해와 심리적 어려움의 조기 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검사와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심리적 특성과 현재 상태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센터장은 또 “인권센터는 신고 사건 접수 후 사건의 내용과 신고인의 의사를 확인하고, 접수 요건 검토와 사실 조사 및 관련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통보하고 필요한 보호·개선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병원 내 고충상담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 인권침해 실태와 조직문화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을 파악하고, 예방과 개선과제를 도출할 필요가 있어 인권 실태조사를 했다”며 “2주간 원내 전 직원을 대상을 네이버 폼을 이용한 모바일 조사(카카오톡 알림톡 안내) 추첨을 통해 교환권을 증정하고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 인권센터 인식 등을 통해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복수경 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 7월1일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임직원 인권보호, 인권침해 예방과 피해 구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했다”며 “지난해 인권영향평가 결과와 주요 보완사항을 소관 부서에 공유하고, 개선과제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인권 실태조사와 상담·신고 현황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상담·신고와 피해구제 절차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유인술 센터장은 “인권센터는 고충상담과 신고사건 처리, 심리 지원, 인권교육과 홍보, 인권 실태조사, 인권영향 평가와 위원회 운영 등 인권 경영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인권센터 업무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전담인력 충원과 사업 예산 확대 등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한 위원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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