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문화재단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우수 콘텐츠 지역 유통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16일 진천예술의전당에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협연하는 연말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단 3곳의 문예회관만이 선정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결과로, 클래식 입문자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과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올해 개관한 진천예술의전당은 국립 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잇달아 유치하며 충북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
| 진천예술의전당 전경.(사진=진천군 제공) |
생거진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6년 우수 콘텐츠 지역 문예회관 유통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진천예술의전당 진아트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및 대중 프로그램 공연이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 무대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창단한 청년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가 오르며, 김성진 지휘자가 사령탑을 맡아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JTBC '팬텀싱어 4' 우승에 빛나는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김지훈·진원·노현우)'가 협연자로 전격 합류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클래식 입문자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연주곡은 '넬라 판타지아', '아름다운 나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등이다.
대중 프로그램으로 영화 및 뮤지컬 주요 명곡 선율 등이 꼽히고 있다.
이번 유통 사업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 문예회관에 공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면 심사에서 진천예술의전당, 김해 서부문화센터, 포천반월아트홀 등 단 3곳만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진천예술의전당은 지원 목적의 적정성, 계획의 구체성, 지역 적합성뿐만 아니라 무대 조건 및 일정 등 기술적 협의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며 우수 공연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6월 개관한 진천예술의전당은 개관 직후부터 최고 수준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국군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시작으로 8월 국립오페라단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연이어 무대에 올린 데 이어, 이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까지 성사시키며 충북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했다.
정제윤 생거진천문화재단 문화예술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 교향악단의 우수 콘텐츠를 진천에서 선보이게 된 것은 재단의 전문적인 공연 운영 역량과 예술의전당의 안정적인 시설 여건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국립 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군민들에게 지속 선보여 진천을 충북의 대표 문화예술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관람료 및 예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생거진천문화재단 홈페이지(jinculture.or.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예술팀(043-532-3324)으로 할 수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