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충북·제주 관계자들이 단양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투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성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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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9일 올누림센터에서 열린 '충북·제주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 성과관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인구감소지역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투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충북·제주 관계자들이 단양에 모였다.
단양군은 지난 29일 올누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충북·제주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 성과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충청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충북 도내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사회연대경제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추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투자가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성과관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충북도와 단양군, 제주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2027년 기금 투자계획을 공유하며 지역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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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올누림센터에서 열린 '충북·제주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 성과관리 간담회'에서 관계자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 성과와 2027년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사업 추진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인구구조와 생활여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중앙정부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성과를 주민 생활과 연결해 점검하고, 단양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설을 얼마나 조성했는지, 예산을 얼마나 집행했는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사업 추진의 무게를 두겠다는 것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성과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충북과 제주, 각 시·군이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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