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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제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 야간 개방 시설 안내 포스터(사진=제천시 제공) |
제천시는 10월부터 종합운동장 트랙의 이용 가능 시간을 밤 10시까지 확대한다. 낮 시간에 운동장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 등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야간에 문을 여는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주말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특정 이용 대상을 두지 않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운영 방식은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이번 개방은 상시 운영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시범사업이다.
해가 진 이후에도 트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준비도 마쳤다. 시는 야간 운동에 필요한 조명시설을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했다.
시설을 이용할 때는 운동장에 마련된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여러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트랙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약 3개월 동안 실제 야간 이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용 시간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함께 확인한다.
현장 운영 과정에서 시설이나 이용 방식에 개선할 부분이 발견되면 보완 방안을 검토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확보한 이용 현황과 의견은 이후 트랙 운영 방식을 결정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조치로 낮 시간 운동이 쉽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퇴근 이후에도 시민들이 운동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개방을 추진했다며, 시범운영 기간 시설 안전과 이용 환경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신경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연말까지 제천종합운동장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평일 오후 6시 이후에도 밤 10시까지 육상트랙에서 걷기와 달리기 등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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