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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제18회 간호학부 학술제 및 환자안전교육콘텐츠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
울산과학대 간호학부는 30일 동부캠퍼스 제1대학관 대강당에서 '제18회 간호학부 학술제 및 환자안전교육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상실습 중인 3학년을 제외한 재학생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07년 시작한 학술제는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나누고 전공 역량과 교육과정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류은금 울산시간호사회장 겸 동강병원 간호부장의 '진료 지원 업무 중심 간호 정책'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학술연구 발표 4편과 동계 UC 글로벌 챌린지 싱가포르 해외 직무연수 보고, 환자안전교육 콘텐츠 발표 5편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태도의 연관성을 비롯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 임상실습 교육환경과 수행 능력, SNS 중독 경향과 대학생활 적응 등을 연구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논문상과 발표상, 연구자상, 연구주제상, 포스터상을 수여했다.
환자안전교육 분야에서는 염화칼륨(KCL) 안전관리와 낙상 예방, 정확한 투약, SBAR 기법을 활용한 의사소통, 요로감염 예방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개 팀과 우수상 4개 팀이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학술연구 포스터 28개와 전공동아리 활동 포스터 14개, 환자안전교육 콘텐츠 안내책자 28개 등 모두 70개의 결과물도 전시됐다.
연구와 콘텐츠 발표에 참여한 최지혜 간호학부 4학년 학생은 임상실습에서 생긴 궁금증을 연구로 발전시키고 정확한 투약이 환자 안전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환자 안전을 우선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영 울산과학대 간호학부장은 4학년 학생들이 연구 역량과 환자안전 지식의 적용 능력을 점검하고 후배들도 선배들의 연구와 발표를 보며 전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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