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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어린이집 5곳 유아용품 기부…수익금 이웃돕기

배산마을축제 플리마켓에 약 15상자
학부모들이 물품 모아 나눔 동참
수익금 협력기금 적립해 연말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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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어린이집 원아와 관계자들이 배산마을 음악회 플리마켓에 기부할 유아용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 망미1동 어린이집 5곳의 학부모들이 지역축제 플리마켓에 판매할 유아용품을 모아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열린 '제10회 배산마을 음악회'에서 기부 물품을 활용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물품을 전달한 곳은 함박어린이집과 망미이진캐스빌어린이집, 수영SK뷰어린이집, 혜승어린이집, 영주암어린이집이다.

함박·망미이진캐스빌·수영SK뷰어린이집은 공립이며 혜승·영주암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한다.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유아용품 등은 약 15상자다.

플리마켓에서는 기부 물품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수익금은 배산마을협력기금에 적립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제10회 배산마을 음악회는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기부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손민규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탠 어린이집과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정희 망미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봉사단체,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배산마을 음악회를 주민들이 즐겁게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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