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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중 창의융합 특강 모습.(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
음성중은 9월 30일 학교 강당 삼연관에서 정하웅 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Google 神은 (아직도) 모든 것을 알고(는) 있다?!'를 주제로 창의융합 특강을 열었다.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건명원 과학분야 운영위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잡계 네트워크 과학 분야의 대표적 석학으로,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미래 과학' 등 교양 과학서를 통해 데이터 과학과 물리학을 대중에게 알려왔다.
강연에서는 ▲데이터 과학의 관점에서 본 세상의 복잡성 ▲데이터를 미래 예측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 ▲방대한 정보 속에서 의미를 도출하고 해석하는 사고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음성중 학생뿐 아니라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주민들도 참석해 미래 데이터 사회와 과학적 사고력에 관심을 보였다.
정 교수는 넘쳐나는 데이터와 AI 시대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과학적·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학생은 "AI가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세상에서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막연했던 데이터 과학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박용필 교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정보 속에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통찰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AGI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융합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중은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7월부터 매월 1회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 명사를 초청하는 '창의융합 특강(월간 음성중)'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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