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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6일부터 독감·코로나19 무료접종 시작

75세 이상부터 연령별 순차 시행
65세 이상 두 백신 동시접종 권고
코로나19에는 XFG 백신 사용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1 17:57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접종 웹배너 (2)
65세 이상 코로나19·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등을 안내하는 홍보 웹배너. (자료=부산시 제공)
부산 사상구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오는 6일부터 연령별로 시작된다.

사상구보건소는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70세 이상, 65세 이상 순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75세 이상은 오는 6일부터, 70세 이상은 12일부터, 65세 이상은 15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75세 이상은 6일부터 코로나19 백신만 단독으로 맞을 수 없으며 독감 백신과 함께 접종하는 경우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에게 두 감염병을 한 번의 방문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맞는 방식을 권고하고 있다.



독감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4세 어린이와 임신부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사상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등 사회적 보호 대상자도 부산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다. 그 밖의 희망자는 비용을 내고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하는 화이자·모더나의 XFG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과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예방접종 관련 누리집이나 사상구보건소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대상자들이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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