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산서부署, 조선 풍속화로 배우는 성폭력·스토킹 예방교육 실시(사진= 일산서부경찰서 제공) |
이번 교육은 아르떼원(주) 김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전통미술인 풍속화와 민화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존중·경계·동의'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기획했다.
특히 신윤복의「미인도」와「월하정인」, 김홍도의「서당」,「씨름」등 조선시대 풍속화와 민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표정과 자세, 시선, 인물 간 거리와 관계 등을 함께 살펴보며 참여자들이 성폭력과 스토킹을 단순히 범죄 유형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관계에서 상대방의 경계를 존중하고 동의를 확인하는 행동이 범죄 예방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강기택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전통미술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존중과 동의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