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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출품 앞둔 충남도립대, 재학생 만든 게임 완성도 높인다

컴퓨터공학과 전문가 특강, 개발 프로젝트 직접 시연·수정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10-04 20:26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출품을 앞두고 현장 전문가로부터 5주간 게임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 지도를 받습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그래픽, 사용자 경험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 기존 콘텐츠를 대폭 수정 및 보완할 예정입니다.

대학 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기술을 실무 역량으로 전환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대중에게 직접 선보이는 소중한 현장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 컴푸터공학과가 G-STAR 출품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 제작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을 국내 대표 게임 전시회 G-STAR에서 선보이기 위해 현장 전문가와 프로젝트 보완에 나섰다.

도립대 컴퓨터공학과는 G-STAR 출품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 제작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9월 23일 시작해 매주 수요일 한 차례씩 모두 5주간 진행한다. 게임 분야 현장 전문가가 학생들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실제 전시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게임을 놓고 기획과 디자인, 그래픽, 연출, 사용자 경험, 콘텐츠 구성 등을 점검한다. 전문가가 게임을 직접 살펴본 뒤 발견한 문제와 보완사항은 다음 개발 과정에 반영한다.

일반적인 게임 제작 이론을 배우는 방식보다 프로젝트 개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학생들은 기존에 구현한 기능과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고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한 부분이나 표현이 부족한 요소를 찾아 수정한다.



그래픽과 연출 등 시각적인 요소뿐 아니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지도 살핀다. 학생들은 5주간 수정과 보완을 반복해 G-STAR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일 최종 결과물을 완성할 계획이다.

컴퓨터공학과는 수업에서 배운 개발 기술을 실제 콘텐츠 제작과 외부 전시까지 연결하는 전공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이 아이디어를 내고 게임을 직접 제작한 뒤 현장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산업현장에 결과물을 공개하는 방식이다.

G-STAR 참가 역시 학생들이 교내 과제나 평가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결과물을 외부 이용자와 게임산업 관계자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현장 경험으로 활용한다.



프로젝트를 지도하는 이해인 교수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작품인 만큼 전시 참가 자체보다 어떤 결과물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며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G-STAR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구 컴퓨터공학과장은 "교실에서 결과물을 평가받는 것과 실제 산업현장에서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것은 다른 경험"이라며 "전문가와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이 실무에서 필요한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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