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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전통춤 배우기부터 대한민국 무용대상까지 펼쳐져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10-03 09:14
흥타령춤축제 전통춤 배우기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해외 전통춤을 배우는 시민 체험 무대와 국내 정상급 무용가들의 순수무용 경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2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해외 전통춤을 배우는 시민 체험 무대와 국내 정상급 무용가들의 순수무용 경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이번 축제는 전문 무용수와 일반 시민, 동호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해외 무용단이 시민들에게 전통춤을 가르쳐주는 '춤 배우기' 프로그램이 추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세네갈 무용단이 3회에 걸쳐 자국 전통춤의 고유한 몸짓과 리듬을 관람객에게 직접 지도했다.

저녁 시간대 전국 정상급 무용가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이 펼쳐져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전문 예술 무대가 조화를 이뤘다.



장기수 시장은 "시민이 객석에 머물지 않고 무대 위에서 직접 춤을 배우고 즐기며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것이 이번 축제의 지향점"이라며 "전문 예술 경연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천안 곳곳에서 춤의 활력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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