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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안전 다 잡는다’… 논산시, 강경젓갈축제 막바지 총력전

교통·주차·휴게시설 전면 개편… 관람객 편의성 최우선 과제 지정
백성현 시장 “강경 고유의 맛과 문화 전달해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04 23:36
젓갈축제추진상황보고회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문화관광재단 및 주요 실무 부서 관계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2026년 강경젓갈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올가을 대표 먹거리 대축제인 ‘강경젓갈축제’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 맞춤형 현장 대응 시스템을 종합 점검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문화관광재단 및 주요 실무 부서 관계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2026년 강경젓갈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사 전반의 행정지원 체계와 관람객 안전 대책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특히 시는 지난 행사에서 수집된 방문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축제장 인프라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 셔틀버스 운행 노선 다변화, 행사 주변 도로 정비, 대형 주차공간 확보 및 교통 통제 대책을 확정짓는 한편, 축제장 내 쉼터를 확충해 이용객의 체력적 부담을 대폭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종합상황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주요 이동 동선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 시 즉각 개입할 수 있는 긴급 구호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강경의 풍성한 맛과 정취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조화를 선보여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도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경이 지닌 독보적인 역사와 문화 역량을 한데 모아 논산의 도시 가치를 끌어올리는 차별화된 축제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제30회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강경읍 일원에서 ‘강경젓갈·상월고구마, 드디어 최고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미식·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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