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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 신임 충남콘진원 원장(사진=하재원 기자) |
▲ 기쁨보단 책임감이 먼저 든다.
충남도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8년간 소관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본원의 사업과 예산을 살펴봤던 만큼, 기관의 성장 가능성과 더불어 도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운영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 평소 충남콘진원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 충남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으로 키우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창작자와 기업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제작과 사업화, 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콘텐츠와 AI·디지털 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길 것이라고 본다.
그동안 직원들이 쌓아온 전문성과 기반을 살려, 기업이 성장하고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 신임 원장으로서 목표가 있다면
▲ 가장 큰 목표는 AI와 콘텐츠를 충남의 경제와 일자리를 키우는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만들겠다.
아이디어와 제작지원에서 창업, 실증, 투자,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매출과 고용, 투자와 수출로 성과를 확인하겠다.
둘째, 충남만의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겠다.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게임과 영상, 실감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그 기회가 15개 시군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
셋째, 실행할 수 있는 조직과 재원을 만들겠다.
직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정한 운영을 강화하고, 정부 공모사업과 민간협력을 통해 사업을 넓혀나가겠다.
- 끝으로 한 말씀
▲ 기업에는 '성장의 길을 함께 찾아준 원장', 직원에게는 '믿고 일할 수 있게 해준 원장', 도민에게는 '충남의 미래를 한 걸음 넓힌 원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임기를 마친 뒤에도 기업이 성장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기반이 남아 있다면 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자원을 제때 제공하며, 정책과 예산을 성과로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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