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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관계자 50여 명 교육

지난 2일 공무원·사업 관계자 참석
집행 규정·정산·사후관리 사례 학습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 강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6 17:48
261006 부산 북시
지난 2일 부산 북구에서 열린 '2026년 지방보조금 역량강화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지방보조금을 다루는 공무원과 민간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예산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지출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준과 사업 종료 후 처리 절차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북구는 지난 10월 2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사업 수행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지방보조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보조금을 잘못 지급받거나 사용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사업비를 지출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을 배웠다.

사업을 마친 뒤 사용 내역을 정리하고 증빙자료를 확인하는 절차도 다뤘다. 지원금이 당초 정해진 용도에 맞게 쓰였는지 확인하는 사후관리 업무까지 교육 범위에 포함됐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방보조금이 주민의 세금으로 마련되는 만큼 사용 과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중요하다며 정해진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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