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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한글날 어린이 체험 144명 모집

9일 한글 배우고 공원 명소 탐방 진행
5~13세 대상 6회·회당 24명 무료
8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 접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6 18:14
사진3 용두산공원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 부산타워가 우뚝 솟아 있다. 공원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과 꽃시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한글날을 맞아 부산 용두산공원이 어린이들의 야외 배움터로 꾸며진다.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를 알아보고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의 역사와 명소를 살펴보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9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과 주변 공간에서 '한글날, 용두산공원에서 만나는 우리 글자'를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슈에뜨아르떼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글자에 관한 교육과 야외 탐방, 만들기 활동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했다.

어린이들은 한글의 탄생 원리와 용두산이라는 지명이 생긴 배경을 배운 뒤 공원에 있는 충무공 동상, 부산시민의 종, 꽃시계 등을 찾아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부산타워 앞 광장으로 돌아와 탐방 내용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5세부터 13세까지다. 전체 일정은 6차례로 나뉘며 한 번에 24명씩 모두 144명이 참여할 수 있다. 회차당 약 70분이 소요되고, 5~7세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예약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부산관광공사 행사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어린이와 동반 가족에게는 부산타워 관람료 할인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인 9일에 한해 가족 구성원 모두 1인당 8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네이버 예약 내역으로 참가 여부를 확인한다.



부산관광공사는 가족들이 한글과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공원 내 공간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늘려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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