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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 윤장지 일병 화랑무공훈장, 유족 품으로

가평지구 전투서 전사한 공훈 뒤늦게 기려
생전 서훈 결정됐지만 실물 훈장 미전달
육군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전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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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부산 동구에서 열린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서 6·25전쟁 당시 전사한 고(故) 윤장지 일병의 여동생 윤백옥 씨와 관계자가 훈장과 증서를 펼쳐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6·25전쟁 당시 경기 가평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윤장지 일병의 화랑무공훈장이 유족의 품에 안겼다. 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실물 훈장이 전달되지 못했던 공훈을 육군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뒤늦게 기리게 됐다.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9일 윤 일병의 여동생 윤백옥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윤 일병은 6·25전쟁 중 가평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당시 무공을 인정받아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이 실제로 전달되지는 못했다.

이후 육군본부가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미전달 사실이 확인되면서 유족에게 훈장을 전할 수 있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윤 일병의 공적을 뒤늦게나마 기릴 수 있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보훈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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