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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보건소 청사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10월 17일보다 한 달 이상 이른 시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외래환자는 약 4배, 입원환자는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 백신은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18세 청소년(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어르신은 6일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12일 70~74세, 15일 65~69세 순서로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오는 12일부터는 15~64세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12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과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65~69세는 15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75세 이상 주민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맞으려는 경우에는 6일부터 두 종류의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18세 청소년과 취약계층은 울산 중구 내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이나 산모수첩 등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연령별 일정과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중구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신의 접종 가능 날짜를 미리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통해 건강을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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