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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울산시의원이 6일 시의회에서 아이돌봄노조 대표 및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 만나 아이돌봄사의 처우 개선과 고용안정, 근무 중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은 6일 시의회에서 아이돌봄노조 대표와 관계 부서 담당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노조 측은 숙련된 인력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장기근속수당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랜 기간 근무한 돌봄인력의 이탈을 막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여건을 갖추자는 취지다.
건강관리비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 노조는 돌봄인력이 필수 예방접종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며 영유아의 건강과 보호자의 불안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방문 돌봄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노조는 이용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고를 막을 기준을 마련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과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절차를 갖춰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명절상여금과 최소근무시간 보장, 정년 문제, 실업급여 수급 등 돌봄인력의 근로조건 전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관계 부서와 검토하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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