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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간 안전강사 30여 명 재난 대응 교육 강화

6~7일 이론교육·현장체험 과정 진행
위기 행동심리·AI 강의 준비법 다뤄
대구 안전체험시설서 재난 상황 학습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6 21:0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에서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가르치는 민간강사들이 재난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과 교육 방법을 새롭게 익힌다.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반응부터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수업 준비까지 실제 강의에 활용할 내용을 다룬다.

울산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안전 관련 단체의 민간전문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첫날인 6일에는 종하이노베이션에서 생명안전기본법과 안전 분야의 변화,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는 행동심리 등을 다룬다.

교육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방법도 다룬다.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교육받는 사람의 연령과 특성에 맞춰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생활 속 사고와 도시·자연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시민들에게 전달할 안전 행동요령을 익힐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강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사례와 교수법을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재난에 관한 지식뿐 아니라 시민들이 위험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히 행동하도록 설명하는 능력도 다룬다.

울산시는 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수업이 이뤄지도록 민간강사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교육이 일상에서 위험을 줄이는 기본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연수가 강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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