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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 방송 직업체험 모집…AI 제작도 배운다

초등 3~6학년 5명 내외 선발
15일 접수 마감·17일 결과 안내
24일 부산경륜장 방송시설서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6 21:53
=2026 하반기 방송직업체험 홍보이미지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24일 스포원파크 부산경륜장에서 진행하는 '2026년 하반기 어린이 방송 직업체험'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스포츠 경기 중계 현장에서 방송 제작자의 업무를 경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사진 디자인과 영상 제작 과정도 새롭게 포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0월 24일 스포원파크 부산경륜장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방송 직업체험'에 참여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5명 내외다.

이번 체험은 공단 스포원본부 경주콘텐츠팀 소속 직원들이 자신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방송 분야의 진로를 소개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경륜 경기를 중계하는 스튜디오와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여러 직무를 접하게 된다.



진행자와 연출자, 촬영 담당자, 방송기술자, 그래픽디자이너 등 각 분야의 업무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도 다뤄볼 수 있다.

특히 스포츠 중계 카메라를 직접 조작하고 뉴스 진행에 필요한 말하기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방송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AI 기술을 이용한 사진 디자인 및 영상 제작도 경험한다.

부산시설공단은 2024년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어린이들에게 방송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부산시설공단 누리집에 안내된 신청 양식을 이용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17일 오전 10시 개별 문자나 전화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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