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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 출연진들이 연주하기 전 몰입형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허정인 대표 제공 |
5일 오후 4시 갤러리 다다에서 김선영 만돌린 연주자의 ‘사랑스러운 만돌린’ 연주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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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 출연진들이 연주하고 있다. 사진=허정인 대표 제공 |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휴아트 창립자 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는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는 도심 속 일상의 친근한 갤러리에서 미술 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지고 예술가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는 ‘몰입형 토크 콘서트’”라며 “시각과 청각이 교차하는 특별한 예술 향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정인 대표는 특히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예술가들의 연대로 구성된 휴아트는 쉼, 인간애(humanity), 신념의 색과 빛(hue)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인사이트갤러리음악회와 같이 시민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무대를 만들어 삶 속 깊은 예술 향유의 감동을 나누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교류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확장하며, 문화적 취약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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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 출연진들이 연주하고 있다. 사진=허정인 대표 제공 |
허 대표는 “연주와 대화가 번갈아 이루어지며 한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제가 오프닝 플루트연주를 할 때 관객들 뒷 쪽에서 설치작품을 쳐다보며 시작해 관객석 앞으로 걸어나오며 연주를 인사하듯 지속했고, 자연스럽게 집중모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 “오프닝 연주 후 음악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태평양노무법인, 특허법인 플러스, 성심당의 후원과 대전문화재단의 대전예술가치26에 선정돼 진행됐다는 것, 제2회 중구미술제와 협력으로 미술축제 기간 동안 이루어진다는 것을 소개해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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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영 만돌리니스트와 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허정인 대표 제공 |
허 대표는 “김선영 만돌리니스트는 만돌린 악기에 대해, 이탈리아 유학 이야기, 지난달에 창단한 펠리체만돌린앙상블에 대한 이야기,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활동하는 이야기 등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주와 대화가 오고 간 뒤 갤러리 다다에 전시 중인 오완석 미술작가님과의 짧은 인터뷰 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허 대표는 “약 한시간 남짓 음료와 함께 모두 자유로운 대화가 오고간 듯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느라 제가 질문 유도도 많이 하고 좀 유쾌하게 진행했다”며 “저도 저에 대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늘 얌전하게 준비된 멘트만 해오다가 이번에는 즉흥 애드립이 좀 많았는데 친근하고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진행이었다고 좋아들 해 주셨다”고 전했다.
허 대표는 “연주회가 끝난 후, 인사이트갤러리음악회가 끝난 게 아니다”며 “음악과 함께 하는 동안 우리를 둘러싼 미술작품과 함께 하고 있었고 그 작품들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음악을 들으러 왔다가 미술을 보고, 미술을 보러 왔다가 음악을 듣는 것에 대한 예술향유의 특별한 경험에 대해 의미를 두었고 음악 작품 하나, 미술작품 하나, 예술가와 나눈 이야기 하나를 가슴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도 그 관계와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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