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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메타버스로 체험하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10-07 06:06
예산교육지원청_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보호 연수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_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보호 연수 사진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나섰다.

예산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관내 교육활동 침해예방 업무를 맡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6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보호 체험교육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이 관련 콘텐츠를 먼저 경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보다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 대상 교육의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대술중학교 이현복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보호 콘텐츠의 구성과 운영 방법을 설명했다.



참가 교사들은 각자 전자기기를 이용해 콘텐츠에 접속한 뒤 가상공간에서 여러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수업 적용 방법을 살펴봤다.

메타버스의 가상환경을 활용하면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참여자가 자신의 행동과 학교 구성원 간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교육활동 보호의 개념을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체험을 통해 이해하도록 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담당자 교육을 학교 현장의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담당 교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경험한 만큼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춰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운영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명숙 예산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 보호자, 교원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며 학생과 교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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