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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2026년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봄철 산불방지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2026년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봄철 산불방지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윤희신 군수가 주무부서인 환경산림과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며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 신속한 진화 태세, 취약지 집중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됐다.
태안군은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집중 단속과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 가동으로 산림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표창 수상에 이어 곧바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맞춰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8개 읍·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독거노인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121개 취약가구 전수 점검을 추진한다. 또 고사목 밀집 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백화산 등 31개소 1만 23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51명과 산림재난대응단 24명 등 총 75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상시 감시망을 가동하고, 현수막·깃발·소각금지판 등 계도 시설을 조기 설치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윤희신 군수는 "이번 표창은 군민 안전 확보와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진화 인력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예방에 동참해 주신 군민 모두가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가을철에도 빈틈없는 점검과 예찰로 '산불 없는 안전하고 푸른 태안'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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