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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충남도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드론 선도도시 위상 입증, 도내 15개 시·군 경연서 Network-RTK 측량·영상 후처리 등 전 분야 최고 기량 선보여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0-07 08:45
2. 제13회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태안군이 첨단 드론 기술과 고정밀 지적측량 기법을 앞세워 충남도 주최 '제13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태안군제공)


태안군이 첨단 드론 기술과 고정밀 지적측량 기법을 앞세워 충남도 주최 '제13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열린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평면적 조사 중심의 지적 행정을 3차원 공간정보와 무인 항공측량으로 고도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Network-RTK를 활용한 지상기준점 관측, 드론 자동비행 촬영, 정사영상 제작, 경계·현황 데이터 추출 등 실제 업무와 동일한 환경에서 기술력을 겨뤘다.

태안군 팀은 정밀한 좌표 산출과 무결점 비행, 고품질 영상 후처리, 경계 추출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수행해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측량 정밀도, 비행 안전성, 데이터 처리 능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로 태안군은 오는 2027년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토지 경계를 정확히 세우는 일은 군민의 재산권을 지키고 갈등을 예방하는 행정의 근간"이라며 "태안UV랜드 등 드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군정에 적극 접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토지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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