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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 중학교 32명 교사 협의…학교폭력 대응 함께 찾는다

12일까지 생활교육 담당교원 참여
경찰·상담·정신건강기관도 동참
학년말 지도·학생 마음건강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7 09:00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제공)
학교폭력 사건을 처리할 때 주의해야 할 절차와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는 방법을 놓고 부산 서부지역 중학교 교사들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댄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중학교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 32명이 참여하는 '2026년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에는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유의할 사항, 학년말 학생 지도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학생별 마음건강 문제와 교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건 처리도 주요 의제로 다룬다.

특히 학교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절차를 살펴보고, 학교별 경험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사들만 참여하는 회의에 그치지 않고 관할 경찰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들도 함께한다. 학교 안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 지역기관과 어떻게 협력할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임소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관계기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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