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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향 따라 삼청동으로… 논산 작가 10인, 서울서 ‘한국화의 울림’ 전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기획전 《농담(濃淡) : 논산의 이야기를 담다》
10월 14일~25일 서울 CN갤러리서 한국화 기획전 개최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09 10:00
[논산문화관광재단]보도자료-CN갤러리 전시 (1)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CN갤러리에서 논산 지역 작가 초청 기획전 《농담(濃淡) : 논산의 이야기를 담다》를 개최한다.(사진=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수도권 문화의 중심지 삼청동이 충남 논산의 고즈넉한 멋과 정취로 물든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CN갤러리에서 논산 지역 작가 초청 기획전 《농담(濃淡) : 논산의 이야기를 담다》를 개최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대관 공모전 최종 선정의 결실로 결성된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서울 현지서 다각도로 조명하고, 논산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명 ‘농담(濃淡)’은 먹과 물이 빚어내는 농도의 조화로움에 착안해 작가들이 삶과 자연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을 입체적으로 은유한다. 참여 작가들은 전통 수묵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미학을 접목, 깊이감 있는 먹빛과 기품 있는 색채로 고유의 화풍을 한데 모았다.



현장에서는 강수희, 강신영, 고미경, 김갑순, 김현숙, 신효남, 우현진, 전병운, 조선영, 최선명 등 논산 예술계를 이끄는 대표 한국화 작가 10인의 독창적인 시선과 사유가 담긴 화폭을 관람할 수 있다. 수묵화가 가진 경계 없는 확장성과 시적인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술의 거리 삼청동에서 논산 고유의 서정과 매력을 품은 수묵의 정수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수도권 관람객에게는 지역 문화 예술의 깊이를 선사하고, 작가진에게는 창작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누구나 입장료 없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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