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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소수면 길선1리 경로당, 도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10-09 11:36
소수면 길선1리 `최우수상`
7일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충북도 경진대회에서 소수면 길선1리 어르신들의 경연 모습 (사진=소수면사무소 제공)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소수분회 소속 길선1리 경로당이 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12개 지회가 참여해 경연을 펼친 가운데 길선1리 경로당은 이날 '소수 3·1만세 운동 전승과 나라사랑 계승'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길선1리 경로당의 이번 주제 선택은 소수면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권동진 선생 등 다수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지역 주민들은 매년 독립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어르신들은 이러한 지역의 뼈대 있는 역사를 발표 극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순국선열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감사와 존경심을 진솔하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길선1리 경로당은 이번 경연에 앞서 16명의 남녀 어르신들이 이영순 여가문화 강사의 지도 아래 5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발표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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